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및 무료지원 범위는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무료지원 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은 어느정도 되는지도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모두 살펴보겠습니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65세 이상 치과임플란트 급여 및 가격 안내
치과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경우 인공치아를 심어 빠진 치아를 대체해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티타늄 합금으로 만든 인공치근(뿌리)을 턱뼈에 고정시키고, 그 위에 연결기둥(지대주)과 인공치아를 연결하여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게 되는데요. 65세 이상의 경우 임플란트 급여,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대상자
- 만 65세 이상
-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 부분무치악 환자 (완전무치악 환자는 제외)
2. 급여 보장 범위
- 적용 개수: 1인당 평생 2개
- 적용 부위: 상·하악 구분 없이 모든 치식 부위
3. 급여 재료
- 식립 재료: 분리형 식립 재료
- 보철 수복 재료: PFM crown (비귀금속 도재관)
4. 본인 부담률
- 건강보험 가입자: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
- 차상위 대상자:
- 희귀난치성질환자(C) 10%
- 만성질환자 등(E, F) 20%
- 의료급여 대상자:
- 1종 10%
- 2종 20%
진료 단계
- 진단 및 치료 계획: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임플란트 시술 계획을 세웁니다.
- 고정체(본체) 식립술: 임플란트를 턱뼈에 식립합니다.
- 보철 수복: 임플란트 위에 인공치아를 장착합니다.
치과임플란트 유지관리
- 보철장착 후 3개월 이내: 진찰료만 산정
- 보철장착 후 3개월 초과: 보철 수복과 관련된 유지관리는 비급여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계산
임플란트 시술할 때 본인부담금은 식립재료 및 수가를 합산해서 총 진료비의 30%를 환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수가 + 식립재료가 100만원이였다면 30만원을 부담하시면 됩니다. 국민건강보험에서 정하고 있으며, 입원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총 진료비의 30%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본인부담금 계산방법, 부분틀니와 임플란트 동시에 진행할 경우, 협진형태로 진행되는 경우, 모든 경우에 대해 본인부담금 계산하는 예시들을 아래의 글에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가격 무료지원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무료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시술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 의료급여 수급권자: 의료급여 1종과 2종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10~20%로 줄어들며, 특정 조건에 따라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희귀난치성 질환자: 일부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는 본인부담금이 낮아지며, 필요한 경우 무료로 지원될 수 있습니다.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신청 방법 및 절차
- 대상자 판정: 치과 병·의원에서 진료 후 급여 대상자로 판정합니다.
- 등록 신청: 환자는 요양기관을 통해 등록 신청을 합니다. 치과 병·의원에서 등록을 대행합니다.
- 등록 결과 통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등록 결과를 통보합니다.
- 시술: 치과 병·의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합니다.
마치며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은 건강보험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이 30%로 줄어들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일부 대상자에게는 무료 시술이 제공됩니다.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 중인 65세 이상 노인분들은 이러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