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밝힌 박혜정의 솔직한 이야기
역도선수 박혜정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포상금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혜정은 이번 방송에서 고양시청 소속으로 역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이에 대한 포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상금, 부모님 통장이 아닌 내 통장으로
방송 중 전현무가 포상금에 대해 묻자, 박혜정은 “네, 포상금을 받았고, 금액은 약 5천만 원 정도였습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 포상금이 부모님의 통장이 아닌 자신의 통장으로 직접 입금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리 가족은 각자 돈 관리를 따로 합니다”라며, 가족 내에서의 경제적 독립을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아버지의 추천으로 MC 출연
박혜정이 이번 프로그램에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된 배경도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아버지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정말 좋아하셔서 주말마다 다시 보기를 하실 정도에요. 이번에 꼭 나가보라고 하셔서 출연하게 됐어요”라고 말하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혜정의 유쾌한 가족 에피소드
이날 방송에서 박혜정은 아버지와 관련된 유쾌한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전현무를 보고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왜소하시네. 시추를 닮았다”고 말씀하셨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아버지께서 계속 저를 쳐다보시길래 무슨 일이신가 했어요”라며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박혜정은 강인한 역도 선수의 이미지 외에도 가족과의 따뜻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혜정의 이러한 매력 덕분에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박혜정 선수의 포상금은 부모님이 관리하나요?
박혜정 선수는 최근 방송에서 포상금 5천만 원이 자신의 통장으로 직접 입금되었으며, 돈 관리는 본인이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각자 재정 관리를 따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혜정 선수의 포상금이 부모님 통장으로 입금되었나요?
아니요, 박혜정 선수는 고양시청에서 받은 포상금 5천만 원이 부모님 통장이 아닌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박혜정 선수가 직접 경제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