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맥스 크림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히 처방되는 연고 중 하나로, 특히 아기 기저귀 발진이나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사용됩니다. 많은 가정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국민 연고’라고 불릴 만큼 널리 사용되지만,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리도맥스 크림 스테로이드 포함 여부 확인
리도맥스 크림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크림은 상처나 피부 트러블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잦은 사용은 오히려 피부를 약하게 하고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세기 | 성분 | 약 |
---|---|---|
Steroid class 1 | 클로베타솔, 베타메타손 0.25% | 도모호론, 더모베이트, 라반다, 베타크로진, 트리마손 |
Steroid class 2 | 데옥시메타손 | 데옥솔겔, 데타손, 메타파손, 에스파손 |
Steroid class 3 | 베타메타손 0.05% | 세레스톤지, 베타덤, 라반덱, 트리겐타 |
Steroid class 4 | 하이드로코티손 0.2% | 반델, 푸란콜, 아이도르션 |
Steroid class 5 | 플루티카손 | 큐티베이트 |
Steroid class 6 | 프레드니카베이트, 데소나이드 | 리도맥스, 리도스타, 더마콤, 데소웰 |
Steroid class 7 | 하이드로코티손 | 락티케어, 더모케어, 하티손, 스무스케어 |
스테로이드 성분은 강도에 따라 여러 클래스로 나뉘며, 리도맥스 크림은 Steroid class 6에 속하는 약품입니다. 강도가 낮은 편에 속하지만, 남용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 처방에 따라 리도맥스 크림 사용하기
리도맥스 크림을 병원에서 처방받았다면, 전문의가 상처 부위와 증상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합한 용량과 사용법을 제시한 것이므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느끼더라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호전되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장기적인 사용은 피하고, 필요할 때만 최소한의 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돗물 잔류염소
피부 트러블은 연고를 바르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질 수 있지만, 연고 사용을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수돗물 잔류염소도 주목해야 합니다. 잔류염소는 수돗물 소독을 위해 남아있는 화학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나 아이의 피부에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비타민 샤워필터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큰 공사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누구나 간단하게 샤워기 머리를 돌려 교체만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는거라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잔류 염소는 어른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아이들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것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샤워필터인데요. 아토피협회의 인증도 있고, 목욕할 때 은은하게 비타민 향도 나면서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적당하여 요즘 아이있는 집에서는 다들 이용하더라고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사이트로 방문해보시면 되겠습니다.